브브걸 유정 "♥이규한, 생각과 달리 친절…몇 번 만남 후 '만나볼까요?'라고" [라스]
양유진 기자 2023. 11. 1. 16:4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본명 남유정·32)이 연인인 배우 이규한(43)과의 사랑 이야기를 터놨다.
1일 MBC '라디오스타'는 본방송을 앞두고 각종 채널을 통해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7월 이규한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최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인 유정은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났다"고 첫 만남을 돌이켰다.
유정은 이규한이 해당 예능을 두고 "유정 씨 때문에 나갔다"고 이야기했다며 "밥을 몇 번 먹고 처음 열애설이 났다.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맞다고 하기도 그런…"이라고 전했다.
또 "처음엔 좀 까칠하게 봤는데 몇 번 만나보니 생각과 다르더라. 친절했다. '만나 볼까요?' 이야기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기사 난 날 분위기가 어땠냐"라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의 물음에 유정은 "제가 일주일 뒤 컴백이라 먼저 얘기를 해주시더라.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사귈 때가 아니었다"라며 이후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MC인 개그맨 유세윤은 "이규한에게 연락이 왔다.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도울 테니 유정이 좀 잘 챙겨달라'고 하더라"라고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1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송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