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울진산림항공본부, 산불 비상체제 돌입…헬기 4대 대기 중

최창호 기자 2023. 11. 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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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산불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풍 행락객이 많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다음달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는 초대형 진화헬기 1대, 대형 헬기 2대, 소형 1대가 대기 중이다.

김승수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발생시 지자체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초기에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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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산불이 났을 당시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비상활주로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화 헬기들이 정비와 급유를 마친 후 이륙하는 모습. 2022.3.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산불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풍 행락객이 많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다음달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는 초대형 진화헬기 1대, 대형 헬기 2대, 소형 1대가 대기 중이다.

김승수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발생시 지자체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초기에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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