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팬데믹 이후 첫 카자흐스탄과 의학 교류 재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과의 의학 교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재시동을 걸었다고 1일 밝혔다.
고신대는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쉐라인 호텔에서 알마티 현지 병원 관계자 의료관광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과의 의학 교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재시동을 걸었다고 1일 밝혔다.
고신대는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쉐라인 호텔에서 알마티 현지 병원 관계자 의료관광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고신대는 알마티 센트럴 메디컬 센터, 스마트 헬스 유니버시티 병원, 메디케어 병원과 학메디컬 센터 등 4개 의료기관과 의학 교류와 원격진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알마티 센트럴 메디컬 센터는 신경·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스마트 헬스 유니버시티 병원은 재활치료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병원이다.
메디케어 병원은 카자흐스탄 전역 31개 지점을 가진 종합검진 중심 병원이며 학메디컬 센터는 알마티를 대표하는 사립종합병원이다.
고신대는 설명회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의료관광 사업체인 알마티 관광산업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알마티 보건국, 고려인 협회와 50여개 전문 여행사와도 부산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 병원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환자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의료관광 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카자흐스탄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