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영화값 비싸죠? "7000원 영화 매주로 확대 논의중"

정혜경 기자 2023. 11.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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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업체들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람료를 일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 회원사인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표 영화관 사업자들은 최근 영화관람료를 낮추는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람료 인하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번 논의는 영화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극장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성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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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업체들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람료를 일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 회원사인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표 영화관 사업자들은 최근 영화관람료를 낮추는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원래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관람료를 7천 원으로 낮췄던 이벤트를 매주 하는 방안도 논의 중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람료 인하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번 논의는 영화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극장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성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화관람료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올라 현재는 정가가 1만 5천 원에 이릅니다.

코로나19 영향과 OTT 등 경쟁 사업자들의 급성장세로 영화관 관람객 수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취재 : 정혜경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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