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국제수산EXPO’서 지역업체 판로 개척

‘2023 부산국제수산EXPO’ 기장군 부스.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장군은 1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까지 22개국 388개사가 참여해 119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지역 우수 수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수산물가공업체의 유통판로를 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꾸렸다.

이 부스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산물가공업체 2 곳과 대변어촌장터가 공동 참가한다.

군은 또 ‘기장 건어물 탐방기 : 숨은 보석들’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관내 영세 수산가공업체의 대표 상품을 별도로 전시해 홍보와 판로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