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자율주행 활성화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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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시범구간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성 검증이 본격 추진된다.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운영,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고속도로 구간에도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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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안전·효율성 검증…활성화 도모”
고속도로 시범구간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성 검증이 본격 추진된다.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운영,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뷰런은 라이다(LiDAR) 센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라이다는 전파 대신 레이저펄스를 발사해 주변에서 반사돼 오는 신호를 인식하는 장치다.
협약에 의해 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원시설을 제공한다. 뷰런은 시범구간 내에서 자율주행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며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이후 고속도로의 자율주행 환경 조성,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자율주행 시범지구는 2020년 도입됐다. 올 6월 기준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고속도로 구간에도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도로공사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한다.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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