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정웅인 “이번 배역은 악인 아닌 악귀…악역 순위 10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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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새 배역이 악역에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전작인 '나쁜 엄마' 오태수와 비교에, 정웅인은 "그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며 "그래도 석철환은 잘살아 보려고 했지만, 악귀에 빙의됐을 뿐이다. 지금까지 맡은 악역 중에 10위 밖으로 밀려날 배역이라 생각한다"고 악역이 아니라는 듯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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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정웅인이 새 배역이 악역에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ENA, 지니TV ‘낮에 뜨는 달’이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표민수 감독, 배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이 참여했다.
정웅인은 SBS ‘너의 목소리를 들려’(2013)에서 살인마 민준국 역을 시작으로, ‘기황후’ 염병국, 최근 JTBC ‘나쁜 엄마’에서 오태수까지 다양한 악역을 섭외했다.
‘낮뜨달’에선 비긴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을 맡았다. 석철환은 자신이 지은 죄에 누명까지 쓰면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인물이다.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 분)의 양아버지 악귀에 빙의되기까지 해 또 한 번 ‘국민 악역’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웅인은 “이 역은 악역이 아니라 악귀다. 지금까지 본 악귀와도 좀 다른 분위기를 낼 거 같다”며 “이 인물은 다른 사람에게 세뇌를 통해 악행을 대리하게 하는 인물이다. 새로운 악역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전작인 ‘나쁜 엄마’ 오태수와 비교에, 정웅인은 “그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며 “그래도 석철환은 잘살아 보려고 했지만, 악귀에 빙의됐을 뿐이다. 지금까지 맡은 악역 중에 10위 밖으로 밀려날 배역이라 생각한다”고 악역이 아니라는 듯 선을 그었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계속 시간이 흐른 여자의 환생 로맨스다. 헤윰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이날 처음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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