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잔치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소통과 화합의 장

정경규 기자 2023. 11. 1.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일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농업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호용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진주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 한마당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농업인·농산물 수출탑 시상 등 행사 다채
[진주=뉴시스]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일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농업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진주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 7명에게 ‘제13회 진주시 자랑스런 농업인 상’과 농산물 수출에 기여한 69명에게 ‘제25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상을 시상했다.

강호용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진주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 한마당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와 농산물가격의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현장을 지키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시상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촌 관광 등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업실현으로 부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 전·후 행사로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