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전사들 사망 고통스럽지만 장기전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에 군인 9명이 전사했음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이스라엘방위군(IDF) 전사들의 사망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유족들과 함께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전사들의 사망은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길고 복잡한 작전을 벌일 준비가 돼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에 군인 9명이 전사했음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이스라엘방위군(IDF) 전사들의 사망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유족들과 함께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의 깊은 곳에서 벌어진 격렬한 전투의 중요한 성과들은 안타깝게도 큰 대가를 치르게 한다"며 "우리는 용기와 결단력, 인내심이 필요한 길고 복잡한 작전을 벌일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추가 사망자 9명이 확인되면서 지상 작전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누적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전날 이스라엘군은 기바티 보병연대 정찰대 소속 병사 2명이 하마스와 교전 중 숨졌다고 보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또한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의 지상 작전이 "길고 어려울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