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한우 수급안정과 소비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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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축산물 가격안정 특별할인행사에 참석해 한우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선제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도소매가격 연동성 강화와 유통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한우농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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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축산물 가격안정 특별할인행사에 참석해 한우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한우 축제의 날인 한우의날(11월 1일) 15주년을 맞았지만 경기침체와 생산비 증가에다가 최근 럼피스킨병 발병으로 한우농가는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은 연초부터 도매가격 안정 및 한우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해 왔다.
9월말 기준 총 16회 전국단위 한우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하나로마트 6,500여개 매장(중복포함)이 참여했으며, 농협 자체 예산과 한우자조금 등 186억원을 투입하여 5,573톤(51,000두분)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소매가격 연동을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선제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도소매가격 연동성 강화와 유통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한우농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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