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6년 만에 '월세 2200만원' 주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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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압구정 식당 폐업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정준하는 개인 SNS를 통해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면서 2017년 10월 개점했던 꼬치집을 폐업한다고 밝혔다.
꼬치집을 폐업하지만, 정준하는 리뉴얼 후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로 사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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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압구정 식당 폐업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정준하는 개인 SNS를 통해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면서 2017년 10월 개점했던 꼬치집을 폐업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보자구요"라고 손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댓글에는 하하, 신봉선, 딘딘, 심진화, 별, 정엽 등 다수의 동료연예인과 누리꾼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고생했다며 정준하를 위로하기도.
해당 매장은 서울 압구정 로데오역 부근에 위치, 지난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앞서 정준하는 방송을 통해 경영난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5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압구정동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밝혔다.
꼬치집을 폐업하지만, 정준하는 리뉴얼 후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로 사업을 이어간다. 정준하는 "11월 중순경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9월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에도 출연, 사업과 방송일을 병행하고 있다. 6월에는 강남에 새로운 맥줏집 오픈 소식을 알리는 등 꾸준하고 요식업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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