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앞둔 '승리의 여신: 니케', 차트 역주행 준비 완료!

이원희 2023. 11.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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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주년 업데이트를 앞세워 차트 역주행에 다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지난 27일 '니케' 1주년 기념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는 11월2일 진행 예정인 1주년 기념 초대형 업데이트 주요 내용과 함께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계획이 공개돼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스노우 화이트' 추가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된다. 먼저 필그림 소속 SSR 등급 '레드 후드'는 화력형 철갑 코드 저격수로 모든 버스트 단계에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단계별로 아군의 공격력 증가 및 HP 회복량 증가 등이 발동된다. 11월2일부터 23일까지 '레드 후드' 픽업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시 필그림 소속의 신규 캐릭터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다. 기존의 '스노우 화이트'와 동일한 소총을 사용하는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는 화력형 클래스로 기본 공격 명중 횟수에 따라 전체 공격이 발동돼 다수의 적과 미사일을 동시 공격하거나 요격할 수 있다.

◆신규 챕터 및 신규 콘텐츠 추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두 개 챕터가 추가된다. 25챕터 '동료와 과거를 쫓는 [추적]'과 26챕터 '마침내 이루어낸 [귀환]'이 가 추가된다.

주인공 일행이 '레드 후드'로 변한 라피를 찾는 여정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니힐리스'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마리안'을 보호하고 있는 바이스리터 스쿼드의 '크라운'과 '차임'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스토리 추가와 함께 로스트 섹터의 18 스테이지와 EX-06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트라이브 타워 또한 기존 350층에서 400층으로 확장된다. 기업 타워 스테이지는 300층에서 400층으로 확장돼 이용자들이 즐길거리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니케(캐릭터) 임시 체험 기능이 추가된다. 유니온 사격장에서 픽업 모집 니케를 미리 사용해볼 수 있게 된 것. 직접 체험해본 뒤 새로운 캐릭터를 뽑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주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무려 10종

'승리의 여신: 니케'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무려 10가지나 준비돼 있다. 먼저, 11월2일부터 23일까지 게임에 매일 접속하기만 하면 SSR 등급 신규 캐릭터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와 고급 모집 티켓 10장, 1st 프레젠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st ANNIVERSARY PARTY'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4일 로그인 이벤트' 또한 11월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동안 누적 접속 14일을 달성하면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고급 모집 티켓, 각종 재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피 1주년 기념일' 이벤트 또한 11월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말 동안 요격전과 시뮬레이션 룸의 보상이 2배로 증가하는 '풀 버스트 데이' 이벤트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밖에도 매주 주말 일일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데일리 보너스 리워드'와 스킬 초기화 이벤트 등 푸짐한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에 충실히 참여하면 무려 100회 이상의 모집 기회가 주어지며 신규 캐릭터인 SSR 등급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는 4장이나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인 재화 보상은 보너스! '니케' 팬이라면 이번 1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역주행의 여신 '니케', 이번에도 日 1위 도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초반 한국과 일본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후 주요 업데이트 진행시 차트 역주행에 나서 서브컬처 게임 본고장 일본에서 매출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는 '니케' 출시 이후 가장 큰 볼륨의 업데이트이며, 역대급 보상이 주어지는 푸짐한 이벤트가 동반돼 '니케'가 다시 차트 역주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때문에 1주년 업데이트 이후 '니케'가 주요 국가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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