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8~9일 방한…尹정부 출범 후 처음

안채원 기자 2023. 11. 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9일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8~9일 방한 예정인 블링컨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한다"며 "한미동맹, 북한 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 로이터=뉴스1) 정윤미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기자회견실에서 웃으며 악수하고 있는 박진(왼쪽)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모습 2023.2.3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9일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이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8~9일 방한 예정인 블링컨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한다"며 "한미동맹, 북한 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외교부는 "미 국무장관 방한은 약 2년 반만"이라며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 발전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