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준영 ‘황야’ 넷플릭스 行 …‘콘유’ 이후 그린다 [공식]

마동석 주연작 ‘황야’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황야’는 오는 2024년 1월 26일 넷플릭스 공개를 예정했다.

‘황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 지구적 대지진 후 폐허인 세상, 전기, 물, 식량이 부족한 환경, 약탈자와 살인자 위협이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삶을 이어가며 새로운 인류를 꿈꾸는 이와 그와 맞서 싸우는 이들,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연출은 앞서 ‘신세계’ ‘헌트’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약했던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주연 배우로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