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글로벌 판매 37만7986대…전년비 9.6%↑

노정동 2023. 11. 1.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올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7만79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매는 5.9% 증가한 6만4328대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31만3658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과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올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7만79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매는 5.9% 증가한 6만4328대로 집계됐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가 팔렸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8578대, 스타리아가 3265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2347대였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69대, GV70 3707대 등 총 7596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31만3658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과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