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솔로 복귀 이후 첫 대형공연…12월 'ㅈ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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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솔로 복귀 이후 첫 단독 대형공연을 연다.
장기하는 이번 단독공연에서 작년 2월 EP '공중부양'으로 시작한 솔로 작업들부터 자신이 이끌었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들, 그리고 그전에 몸담았던 '눈뜨고코베인', '청년실업' 때의 자작곡들까지 선보일 것 예고했다.
장기하는 솔로 복귀 이후 올린 단독 공연 '공중부양'과 뒤이은 '공중부양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 시키며 공연 강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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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솔로 복귀 이후 첫 단독 대형공연을 연다.
1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장기하는 오는 12월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공연 'ㅈㄱㅎ'을 펼친다. 장기하는 지난해 솔로 복귀 이후 소극장 장기공연을 연이어 열어왔다.
장기하는 이번 단독공연에서 작년 2월 EP '공중부양'으로 시작한 솔로 작업들부터 자신이 이끌었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들, 그리고 그전에 몸담았던 '눈뜨고코베인', '청년실업' 때의 자작곡들까지 선보일 것 예고했다.
앞서 장기하는 읊조리듯 "부럽지가 않어"를 반복하는 '공중부양' 타이틀 곡 '부럽지가 않어'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4월엔 더블싱글 '해 / 할건지말건지'를 발표하며 미니멀한 구성의 전작과 대비되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올해 7월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제4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받았다.
장기하는 솔로 복귀 이후 올린 단독 공연 '공중부양'과 뒤이은 '공중부양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 시키며 공연 강자임을 증명했다. 올 한 해 서울재즈패스티벌,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오르기도 했다.
이번 단독공연 'ㅈㄱㅎ'에선 지정 좌석 회차와 스탠딩 회차를 별도로 마련했다. 양일 모두 돌출 무대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구성의 공연을 준비했다. 장기하는 "공연장에 와주는 관객들이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로 느껴진다"며 "끝장나게 재밌을 거"라고 자신했다.
장기하의 'ㅈㄱㅎ'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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