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FBI와 공조해 북한 탈취 가상자산 345만달러 동결"

정재민 기자 이밝음 기자 2023. 11.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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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일 "미국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서 북한이 탈취한 가상자산 345만달러를 올해 2월과 6월 두차례 걸쳐 최초로 동결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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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사진은 국정원 청사 모습. 2023.1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정재민 이밝음 기자 = 국가정보원은 1일 "미국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서 북한이 탈취한 가상자산 345만달러를 올해 2월과 6월 두차례 걸쳐 최초로 동결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양자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고도화 하는 한편 이스라엘의 모사드 정보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휴민트 역량도 보강해나갈 계획을 보고했다"고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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