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잇는 '서울동행버스' 6일 운행 시작

송주현 기자 2023. 11. 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운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024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6시20분 첫차 이후 20분 간격…총 3회 운행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운행된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된다. 기점지 기준 첫차(오전 6시20분) 이후 2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이 부족해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의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024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