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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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차 대덕구를 방문해 30억원이 소요되는 신탄진IC 진입로 확장과 관련, "자치구에서 해야할 사업이지만 주민불편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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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차 대덕구를 방문해 30억원이 소요되는 신탄진IC 진입로 확장과 관련, "자치구에서 해야할 사업이지만 주민불편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부진한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비용과 대전 물 산업 밸리 조성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에서 최충규 구청장이 “통과박스 폭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5m 폭의 도로를 10m로 확장해 달라”고 건의하자 이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주변 개발 여건을 두루 살펴 검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대덕구는 대청호, 계족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발전 가능성이 큰데도 지역 소외 정서가 자리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대전산단 청년창업 기지화, 대덕구청사 혁신 공간 조성, 연축지구 순환도로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및 회덕IC 건설 등 핵심사업을 통해 대덕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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