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첫 경기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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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테니스 황제'를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부진이 예상외로 길어진다.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파리 마스터스 2회전(32강)에서 로만 사피울린(45위·러시아)에게 0-2(3-6, 4-6)로 졌다.
부상으로 시즌 조기 종료가 예상됐던 알카라스는 이번 파리 마스터스에서 명예회복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노렸지만 2회전 탈락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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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테니스 황제’를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부진이 예상외로 길어진다.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파리 마스터스 2회전(32강)에서 로만 사피울린(45위·러시아)에게 0-2(3-6, 4-6)로 졌다.
2번 시드를 받아 2회전부터 출전한 알카라스는 첫 판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알카라스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첫 경기부터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카라스는 지난 7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새로운 테니스 황제의 탄생을 알렸던 알카라스지만 8월 US오픈 준결승 탈락 이후 여러 부상 탓에 주춤한 상황이다.
알카라스는 US오픈 이후 5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시즌 조기 종료가 예상됐던 알카라스는 이번 파리 마스터스에서 명예회복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노렸지만 2회전 탈락으로 무산됐다. 알카라스는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서 다시 1위 도전에 나선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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