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사자’에 코스피, 2,300선 회복…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1일 2,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3포인트(0.43%) 오른 73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8포인트(0.93%) 오른 742.98로 출발했으며, 개인의 '팔자'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1일 2,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0포인트(0.65%) 높은 2,292.89에 개장한 뒤 2,288∼2,312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300선을 사수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46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75억원어치, 379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8원 오른 1,357.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 주가 흐름을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위권에서는 반도체 수출 회복 기대감에 삼성전자(2.54%)와 SK하이닉스(3.44%)가 올랐다.
이 밖에 현대차(0.35%), 기아(0.65%), 네이버(0.16%) 등도 올랐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2.08%), 삼성바이오로직스(-0.85%), POSCO홀딩스(-2.1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3포인트(0.43%) 오른 73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8포인트(0.93%) 오른 742.98로 출발했으며, 개인의 ‘팔자’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억원어치, 4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85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0%), HLB(0.52%), JYP Ent.(2.53%), 알테오젠(0.64%)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87%), 에코프로(-3.71%), 포스코DX(-3.36%), 엘앤에프(-0.77%) 등이 내렸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다친 골퍼 "박태환 대처 미흡" 항고
- 춘천 소양강에 마세라티 추락해 20대 숨져
- ‘머리카락 나왔다’ 자작극 유튜버, 결국 사기죄로 처벌
- '뺑소니 의혹' 황선우 '무혐의' 결론…경찰, 치상 혐의만 적용 송치
- 검찰, ‘수감 후기’ 올린 춘천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 다시 법정 세운다
- "춘천에서 칼부림 저지르겠다"…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집행유예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전체 완료 연내 착공 가시화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