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이 최고”…수협은행장, 적십자 바자회 동참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1.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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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회’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 세번째)이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사진 제공 = 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적십자 바자회에서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회’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원 부인회가 참여해 멸치와 김, 미역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강 은행장도 현장을 찾아 손을 보탰다.

강 은행장은 “최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

적십자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정부부처 국무위원, 공공기관장, 금융기관장 부인 등이 참여하는 수요봉사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자선 바자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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