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도 이젠 스팸~ 맛·건강 동시에 챙기죠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3. 11. 1. 16:12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닭가슴살로 만든 스팸을 선보인다. 전 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SPAM)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스팸 닭가슴살'을 통해 최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기존 돼지고기 캔햄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팸 닭가슴살'은 스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고단백 제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스팸만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으로,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 또한 낮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의 담백한 풍미는 극대화했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추세 속에서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육가공 시장 닭가슴살 카테고리는 연평균 19%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금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늘서 ‘13억 돈벼락’ 쏟아졌다...1시간만에 4000명이 주워 - 매일경제
- “벤틀리 명품가방 다 돌려주고 싶다” 남현희에 강서구의원이 한 말 - 매일경제
- “다 벗어야 입장 가능합니다”…‘알몸’으로 90분간 즐긴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50만원까지 이자 7% 지급’…파격금리 파킹통장 나왔다 - 매일경제
- “뼈까지 타들어간다”…이스라엘, ‘악마의 무기’ 백린탄 사용했나 - 매일경제
- “진짜 먹고 살기 힘들다”…차라리 경제지표 보지마라, 스트레스 쌓인다 - 매일경제
- 스타벅스 전세계 매출 1위 찍었던 ‘이 지점’…잠시 문 닫는다, 왜? - 매일경제
- “30년 재건축 기다릴 바에야”…강남 아파트 ‘이것’ 노린다는데 - 매일경제
- “이러니 BJ하려고 난리지”…한방에 3억7천만원 대박 난 여성BJ의 정체 - 매일경제
- 발롱도르 22위+수비수 1위 ‘괴물’ 김민재, 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 선정…손흥민 이어 2번째 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