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판매 순풍…10월 25만7709대, 전년 대비 7.7%↑

안경무 기자 2023. 11. 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도매 판매 기준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한 판매량은 전년 대비 국내 0.4%, 해외는 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21만4139대를 기록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외에서 300대 등 총 610대를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판매
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4만5110대
[서울=뉴시스] 기아 양재 사옥(사진=기아) 2023.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도매 판매 기준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특수 판매를 제외한 판매량은 전년 대비 국내 0.4%, 해외는 9.2% 증가했다. 모델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4만5110대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가 됐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0.4% 증가한 4만2960대를 팔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24대, K5 2592대, K8 2248대, 모닝 2225대 등 으로 총 1만3054대를 팔았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707대, 카니발 3933대, 셀토스 3008대, 니로 1813대 등 총 2만4928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8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978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21만41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0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3만784대, K3(포르테)가 1만843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외에서 300대 등 총 61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