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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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시설의 대응 인력과 구성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다.
화성시는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개인 위생활동 실천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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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규리 기자]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시설의 대응 인력과 구성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다.
화성시는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개인 위생활동 실천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참가를 원하는 시설을 강사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올바른 개인 위생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 전달을 설명했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전·후 변화 관찰 등의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120개소, 3262명에 대해 교육을 완료했다.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올바른 6단계 손씻기를 하면 설사질환은 약 3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을 약 20% 줄일 수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실천 및 방역수칙 준수"라며 "화성시민의 개인위생에 대한 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규리 기자(gyur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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