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럭셔리 오마카세 ‘시크릿 디너’ 선봬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2023. 11.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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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명만 이용 가능한 식음 공간 개장
스피크이지 바 콘셉트로 차별화
연말 앞두고 모임 장소로 제격
스피크이지 바 콘셉트의 시크릿 디너 / 사진=앰배서더 서울 풀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새로운 디너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 서비스는 ‘시크릿 디너’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콘셉트다. 스피크이지 바는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대에 몰래 운영하던 은밀한 술집에서 유래했다. 간판도 없고, 입구조차 찾기 힘들 정도다.

‘시크릿 디너’는 이름 그대로 호텔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에서 오마카세 요리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입구를 찾기 힘들 정도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연출해 다른 공간과는 차별화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완결의 의미를 가진 숫자 ‘9’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제철 식재료 9가지를 공수한다. 스시 오마카세 9코스를 선사하는 ‘시크릿 디너’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신종철 총 주방장은 “창의적인 요리와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럭셔리 고메의 새로운 시작을 선도하는 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시크릿 디너’를 통해 럭셔리 다이닝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크릿 디너는 스시 오마카세로 시작해 다양한 메뉴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크릿 디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취향에 맞는 주류를 음식과 함께 페어링(조합)해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 프리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말을 앞두고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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