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해외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연내 출시를 예고하며 1일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사용자가 충전·적립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하여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BC카드·비자(Visa)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니 머니카드의 주요 혜택을 일부 공개했다.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포함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조건이나 연회비도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일로부터 3개월 간 발생한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전액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카드 발급 시 첫 결제 이벤트 혜택을 2배로 받을 수 있고, 출시 당일에 네이버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의 혜택과 편의성을 전세계 어디서나 한도 없이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전신청으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