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플랫폼 식신, 신규회원에 ‘아이폰15 프로’ 증정 이벤트

리뷰에 따른 광고 수익도 배분

맛집 플랫폼 식신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폰15 프로 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식신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후 첫 리뷰를 등록한 회원 전원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폰15 pro’를 증정한다.

꼼꼼한 후기를 남긴 회원들에겐 등급 상향도 주어진다. 높은 등급의 회원들이 작성한 리뷰는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고 리뷰에 따른 광고 수익도 배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신 이용자들이 남긴 맛집 리뷰와 평가는 매년 해당 맛집의 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식신은 전국 75만개의 음식점 중 8만7000여 곳의 인기 맛집인 ‘핫플레이스’와 매년 엄선된 6천800여 곳의 ‘별맛집(스타 레스토랑)’으로 등급을 나눠 음식점을 소개한다. 300만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방문자수(MAU) 기반의 클릭률과 검색, 좋아요 등 각종 데이터를 비롯해 회원 리뷰에 대한 가점이 분석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인 챗GPT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매장 소개, 테마 컨텐츠, 맛집 추천, 데이터 블렌딩 등에 활용해 본격적인 서비스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맛집 추천 기능과 이용자 참여형 기능을 잇달아아 선보이기도 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전국의 미식가들을 위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에게 다양한 다양한 베네핏을 지원할 예정인 만큼 미식 플랫폼의 미래를 그려가는 여정을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