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카더가든, '브이에스' 웃음 사냥꾼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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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한별과 카더가든이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속 예능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Mne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 임한별과 카더가든이 남다른 입담과 엄청난 리액션으로 참가자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임한별과 카더가든은 참가자들의 개성에 맞춘 리액션과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노래방 서바이벌 속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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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한별과 카더가든이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속 예능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Mne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 임한별과 카더가든이 남다른 입담과 엄청난 리액션으로 참가자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먼저 임한별은 참가자들 앞에서 시원한 고음을 발사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 전부터 확실히 기선제압을 마친 임한별은 “다른 프로듀서들은 노래 안 했나요? 무슨 밥값을 하고 간 거죠?”라며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돌직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인재를 찾아내는 날카로운 선구안을 선보여 왔던 만큼 ‘노래방 VS’에서도 임한별의 진가는 드러났다. 수많은 참가자 중에서 숨은 보석을 단숨에 발견해내는 것은 물론 문제점까지 간파, 섬세한 피드백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임한별의 맞춤형 솔루션은 독특한 창법을 가진 참가자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예사롭지 않은 참가자들의 존재감에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애써 평정을 찾으려는 임한별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반면 “야생의 사람”을 찾고 있다던 카더가든은 유쾌한 입담으로 물 만난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심사장을 농구장으로 만드는 ‘조섹츤 나는 솔로 4기 영수’ 한동훈의 무대 연출에 “저는 하기 싫어요”라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기꺼이 반응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나는 솔로 1기 영호’ 최용호를 보자마자 “일어나자마자 (영상을) 본 적도 있다”며 수줍은 팬심을 표해 폭소를 유발했다.
참가자들의 보컬부터 스타일링까지 신경 쓰는 카더가든의 솔직한 돌직구도 눈길을 끌었다. 2차 미션 당시 ‘대구에서 온 스무살 김광석’ 박종민을 향해 대뜸 “앞머리 좀 잘라요, 눈 너무 찔러”라며 스타일링 조언을 건넨 것. 카더가든의 계속되는 앞머리 집착에 파트너인 기리보이는 그저 환한 미소로 화답해 두 프로듀서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족구 랭킹 1위 족구선수’ 김대호가 자신의 취소 버튼으로 인해 우선 예약을 받지 못하자 “아무래도 학부모님을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해명하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내가 신발이랑 풀세트로 따로 해주겠다”며 머쓱한 사과를 전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임한별과 카더가든은 참가자들의 개성에 맞춘 리액션과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노래방 서바이벌 속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프로듀서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서바이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예능과 심사 모두 되는 만능 프로듀서 임한별과 카더가든의 다음 활약이 기대된다.
임한별과 카더가든을 만날 수 있는 ‘브이에스’는 매주 금요일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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