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최인정,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1. 1. 15: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로 선정된 최인정. MBN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최인정이 2023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BN은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한 최인정을 9월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인정은 지난 9월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송세라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과 함께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최인정은 “국가대표 은퇴 경기였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어떤 자리에 있든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매월 MVP를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는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