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남양농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산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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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남양농협 조합원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임직원에게는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남양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국사이버대학에 입학하면 수업료 50%를, 가족은 수업료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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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남양농협(조합장 박주신·사진 오른쪽)은 10월 27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총장 장일홍)과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사진).
협약은 남양농협 조합원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임직원에게는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남양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국사이버대학에 입학하면 수업료 50%를, 가족은 수업료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학에서 여는 산업체 특강을 활용해 남양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 재테크·산림치료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무료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주신 조합장과 기노일 부총장(사진 왼쪽)이 두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박주신 조합장은 “한국열린사어버대학은 출석 수업 없이 100% 온라인 강의로만 이뤄지는 4년제 정규대학이어서 조합원이나 농협 임직원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판단해 산학협력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노일 부총장은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견인해온 남양농협과 조합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들이 농사지으면서 원하는 공부도 마음껏 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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