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박민영, 금호아트홀 듀오 무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 왕립음악원 명예 교수 출신의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와 그의 제자인 박민영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 마크 그로웰스는 그의 제자인 박민영과 함께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주제로 한 플루트 듀오 연주를 선보인다.
벨기에 출신의 마크 그로웰스는 벨기에 국립 오페라 극장, 벨기에 라디오 텔레비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등으로 활동했다.
박민영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를 나와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를 받으며 마크 그로웰스를 사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벨기에 왕립음악원 명예 교수 출신의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와 그의 제자인 박민영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오는 11월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에서 마크 그로웰스는 그의 제자인 박민영과 함께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주제로 한 플루트 듀오 연주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플루트 2중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주제에 의한 환상곡 등을 들려준다. 아스로 피아졸라가 그에게 헌정한 '탱고의 역사'도 직접 연주한다.
벨기에 출신의 마크 그로웰스는 벨기에 국립 오페라 극장, 벨기에 라디오 텔레비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등으로 활동했다. 벨기에 왕립 음악원 명예교수로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해왔고 매년 100여회의 공연과 음반 녹음, 강연 등을 소화해왔다. 지금까지 약 50장 앨범을 발매했으며 엔리오 모리코네, 피아졸라 등 100여명의 작곡가들이 그를 위한 작품을 헌정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30여년간 오케스트라 협연, 실내악, 솔로 등 다양한 무대에 서오며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
박민영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를 나와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를 받으며 마크 그로웰스를 사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