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문 열어…복지 허브 역할
홍승주 기자 2023. 11. 1. 15:46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복지 허브 역할을 맡을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월동 구월아시아드 7단지 1천74㎡(324평) 규모의 복지관 신축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했다. 복지관은 프로그램실, 육아나눔터,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 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석겸 복지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의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남동구지역에는 총 5개의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인천에서 가장 많다.
박종효 구청장은 “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가 좋아지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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