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8일 방한...박진 장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논의

윤정훈 2023. 11.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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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8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하는 것은 약 2년 반만으로서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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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컹 국무장관, G7 참석후 8일 방한
미국 국무장관 방한 2년 반만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등 논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외교부는 오는 8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참석뒤 한국을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국무장관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진 외교부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AFP 제공)
박진 외교부장관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하는 것은 약 2년 반만으로서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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