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 받아

손대성 2023. 11.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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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시장은 2014년 취임한 이후 철강 중심의 포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했다.

포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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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시장은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지역 발전과 국가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2014년 취임한 이후 철강 중심의 포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2027년까지 14조원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포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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