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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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8월 의원 발의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정부부처 협의가 마무리돼 연내 입법을 위한 국회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회의에서 최종 협의안이 확정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부처 반영을 통해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힘썼다"며 "마지막 국회 통과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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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안, 11월 국회 행안위 심의
외국인 체류와 케이팝국제학교 특례 긍정적
전북도는 지난 8월 의원 발의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정부부처 협의가 마무리돼 연내 입법을 위한 국회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회의에서 최종 협의안이 확정됐다.
협의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된다.
전북도는 금융과 국제케이팝학교, 외국인 체류 특례에서 긍정적 검토를 끌어냈다.
국제케이팝학교와 케이문화융합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전북의 전통문화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동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친환경 산악관광특구도 긍정적 반응을 받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부처 반영을 통해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힘썼다"며 "마지막 국회 통과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232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11월 국회 행안위 심사와 12월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친다.
한편, 전북도는 1일 제2차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2단계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의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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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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