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 8~9일 방한… 尹정부 출범 후 처음(2보)

노민호 기자 2023. 11.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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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9일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8~9일 방한 예정인 블링컨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한다"며 "한미동맹, 북한 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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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외교장관회담서 동맹·북한문제 등 폭넓게 협의"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9일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이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8~9일 방한 예정인 블링컨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한다"며 "한미동맹, 북한 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외교부는 "미 국무장관 방한은 약 2년 반만"이라며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 발전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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