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재학생 심리지원 공감 힐링·또래상담 워크숍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학생상담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재학생 심리지원을 위한 공감 힐링 워크숍과 또래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힐링워크숍은 중간고사 이후 재학생들이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호응을 얻었다. 소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전략을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30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학습하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켰다. 유적지 탐방을 추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래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은 2023학년도 2학기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역할 이해와 함께 다양한 상담 기법과 또래상담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내적 성장 기회를 마련했다.

박지연 학생상담실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실은 재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대학생활적응과 집단상담, 진로검사 워크숍,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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