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세종충남대병원에 후원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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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엠비피(MBP) 이두식 회장이 병원발전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장이 충남대병원에 기부한 건 두번째다.
앞서 2017년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 50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행정수도 세종에 뿌리를 내린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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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엠비피(MBP) 이두식 회장이 병원발전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장이 충남대병원에 기부한 건 두번째다. 앞서 2017년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 50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기부했다.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인 그는 1994년 특장차 생산 전문기업인 이텍산업을 설립, 국내 1위 특장차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2020년 벤처캐피탈 투자회사인 엠비피를 설립,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행정수도 세종에 뿌리를 내린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권계철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최선의 진료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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