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입자가속기 등 한일 공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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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31일 일본 문부과학성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을 만나 양자 산업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간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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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지승곤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31일 일본 문부과학성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을 만나 양자 산업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간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마에다 부대신은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설치와 같은 획기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교육·스포츠·과학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일본의 3대 전국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사 관계자와 만나 2024 핵테온 세종,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을 소개하고 민간 차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지승곤 기자(argos4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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