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2곳서 발생…전남도, 방역 강화에 5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1일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오미경 도 사회재난과장은 "시군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럼피스킨병 예방접종이 11월10까지 완료되고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3주간이 소요됨을 감안, 전남도와 시군이 집중방제를 통한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1일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 대응 재난대책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의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적극 활용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 및 소독에 필요한 방역복, 흡혈곤충 방제 약품, 소독약 구입 등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달 29일 무안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LSD)이 첫 확진됨에 따라 즉시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본부에서는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선제적 조치로 럼피스킨병 확산 경계지역에 방제복 5900벌을 우선 지원하고 함평, 신안군 등에 소독제를 지원했다.
오미경 도 사회재난과장은 "시군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럼피스킨병 예방접종이 11월10까지 완료되고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3주간이 소요됨을 감안, 전남도와 시군이 집중방제를 통한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2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무안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했고, 전날 신안 임자면의 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