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단풍…이번 주말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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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산 전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순창 강천산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이라며 "단풍이 붉게 물든 주말 순창에서의 의미 있는 시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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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무궤도열차 지난해보다 2대 더 추가해 총 4대 운영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산 전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산책, 하이킹, 소풍 등을 경험하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8㎞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5㎞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펼쳐진 오색단풍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친환경 전기열차인 무궤도열차(제3주차장~대형주차장)를 지나해보다 2대 더 추가해 총 4대를 운영 중이다. 제3주차장에서는 순창에서 직접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순창군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순창 강천산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이라며 “단풍이 붉게 물든 주말 순창에서의 의미 있는 시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천산 군립공원은 거동 불편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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