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샌디에이고, 경제발전·우호협력 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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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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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사회·문화·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의료기기, 항공우주, 반도체 등 첨단과학 분야가 발달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가 발달해 1000여 개의 바이오 기업에 73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2020년 기준)하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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