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민생문제 해결하려면 영수회담 마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민생에 집중하겠다면 영수 회담이든 여·야·정 회담이든 야당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정국을 논할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전날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난 데 대해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두 분의 만남이 실질적인 여야의 소통과 협력, 정치의 복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민생에 집중하겠다면 영수 회담이든 여·야·정 회담이든 야당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정국을 논할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전날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난 데 대해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두 분의 만남이 실질적인 여야의 소통과 협력, 정치의 복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여야가 한 목소리로 민생 우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국정 운영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대통령과 여당에 있으며, 정책의 최우선 목표인 물가와 민생 안정은 야당을 비롯한 국회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 누구도 공감하지 못하는 국정 성과를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소통의 물꼬를 트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의 전향적인 대답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