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내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잰걸음

안성수 기자 2023. 11.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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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황 군수는 1일 국회에서 지역구 박덕흠 의원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황 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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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아 박덕흠 의원·서삼석 예결위원장에 건의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일 국회에서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황 군수는 1일 국회에서 지역구 박덕흠 의원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제안한 사업은 ▲경부고속철도(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원 4건이다.

황 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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