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내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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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황 군수는 1일 국회에서 지역구 박덕흠 의원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황 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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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황 군수는 1일 국회에서 지역구 박덕흠 의원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제안한 사업은 ▲경부고속철도(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원 4건이다.
황 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며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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