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에 기업노조 설립… “정치활동 지양”
김송이 기자 2023. 11. 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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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옛 포스코ICT)에 기업노조가 설립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DX 기업노조는 최근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신고증을 받았다.
이번에 설립된 기업노조는 기존 민주노총을 탈퇴한 사람들이 출범시킨 것으로, 상급단체가 없는 만큼 포스코 자주노조와 연대해 활동할 예정이다.
기업노조 이름은 근심을 해결한다는 뜻에서 '포스코DX 노동조합 해우'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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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옛 포스코ICT)에 기업노조가 설립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DX 기업노조는 최근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신고증을 받았다.
포스코DX에는 현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지회가 있다.
이번에 설립된 기업노조는 기존 민주노총을 탈퇴한 사람들이 출범시킨 것으로, 상급단체가 없는 만큼 포스코 자주노조와 연대해 활동할 예정이다.
기업노조 이름은 근심을 해결한다는 뜻에서 ‘포스코DX 노동조합 해우’로 정해졌다.
이 노조는 조합비 사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쟁이나 정치적 활동을 지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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