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스테틱 시장, ‘안티에이징’ 인기에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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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스테틱 시장이 인구 고령화와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31일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9년 국내 에스테틱 시장이 66억5천838만달러, 우리 돈 약 8조4천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산 에스테틱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3 인터참코리아’에서도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에스테틱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뷰티디바이스 헬스케어 전문회사 이지템이 공개한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 기기 ‘셀라이저’는 기술력과 디자인 등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셀라이저’는 고주파와 초음파,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제품인 만큼 멀티 피부 관리를 위한 일렉트로포레이션(EP)과 아크포레이션(AP), 쿨링, IRE(Irreversible, Electroporation) 등 각각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합니다.
에스테틱 기기 특성상 국가별 규제 기준이 다르며 의료기기 등록 시 많은 진입장벽이 발생하는데 ‘셀라이저’의 경우 의료기기가 아닌데다가 국가별 규제에 맞춰 기술구성이 가능해 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합니다.
이지템은 ‘셀라이저’를 주축 제품으로 오는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 등 뷰티·코스메틱 분야의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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