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등면 식품가공 공장서 불…대피 못한 1명 구조

강미영 기자 2023. 11. 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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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1시38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식품 가공 공장 2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42명을 투입해 1시간30분만에 불을 완전 진압했다.

당시 공장에는 직원 10여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미처 자력대피하지 못한 1명이 구조됐다.

이 불로 공장 2층 30㎡가 불에 타 소방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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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불이 난 식품 공장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거제소방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31일 오후 11시38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식품 가공 공장 2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42명을 투입해 1시간30분만에 불을 완전 진압했다.

당시 공장에는 직원 10여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미처 자력대피하지 못한 1명이 구조됐다.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2층 30㎡가 불에 타 소방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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