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V리그 흥국생명-현대건설전 경기 시간 변경

류한준 2023. 11. 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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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경기 시간 변경에 대해 알렸다.

해당 경기는 여자부로 오는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전이다.

흥국생명-현대건설전은 당초 오후 4시 경기 개시될 예정이었지만 지상파 중계 편성에 따라 시간대가 조정됐다.

흥국생명은 1일 기준 4승 1패(승점12)로 1위, 현대건설은 3승 2패(승점10)으로 2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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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중계 편성 기존 오후 4시→오후 2시 25분 스타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경기 시간 변경에 대해 알렸다. 해당 경기는 여자부로 오는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전이다.

흥국생명-현대건설전은 당초 오후 4시 경기 개시될 예정이었지만 지상파 중계 편성에 따라 시간대가 조정됐다.

이로써 두 팀 맞대결은 당일 오후 2시 25분 시작된다. 흥국생명은 1일 기준 4승 1패(승점12)로 1위, 현대건설은 3승 2패(승점10)으로 2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선수들이 지난 10월 31일 열린 GS칼텍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같은날 예정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전은 변동 없이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두 팀 맞대결인 현대캐피탈 홈 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우리카드는 1일 기준 5승(승점14)로 1위, 현대캐피탈은 5패(승점2)로 7위에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두 팀은 연승과 연패로 명암이 뚜렷한 상황이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들이 지난 10월 25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 도중 공격 둑점을 올린 뒤 서로 기뻐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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