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현장 교육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1. 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1일 여순사건 사실조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발생 지역인 전남 동부지역(여수·순천·광양) 여순사건 유적지 현지 답사를 통한 여순사건의 전반적 이해 도모와 효과적 사실조사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전남도는 앞서 3월과 9월에도 사실조사단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 심사사례 및 사실조사 실무 등 강의로 조사원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전반적 이해 도모·효과적 사실조사 추진
전라남도는 1일 여수·순천 10·19사건 발생 지역인 전남 동부지역 여순사건 유적지 현지답사를 통해 여순사건 사실조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제공


전라남도는 1일 여순사건 사실조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발생 지역인 전남 동부지역(여수·순천·광양) 여순사건 유적지 현지 답사를 통한 여순사건의 전반적 이해 도모와 효과적 사실조사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는 도와 시군 사실조사요원을 포함한 업무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의 유적지 해설로 여순사건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교육의 기회도 가졌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일선에서 활동하는 시군 조사요원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가족의 염원인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역사의 현장에 중요한 초석이 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서 3월과 9월에도 사실조사단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 심사사례 및 사실조사 실무 등 강의로 조사원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 수시로 전문조사관이 시군을 방문해 다양한 사례에 따른 맞춤형 조사기법 전수 등 멘토로서 사실조사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힘쓰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